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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ings 15

:
Korean - TKV
1 [유다왕 아사랴] 아마샤의 아들 ㄴ) 아사랴가 유다 왕이 것은 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 27년의 일이었다. (ㄴ. 웃시야, BC 787-736년)
2 그는 16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52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에서 태어났는데 이름은 여골리야였다.
3 그는 부왕 아마샤를 본받아 선정을 펴고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들을 하였다.
4 그러나 그도 전국에 만연된 산당들을 제거하지 않아서 백성들은 여전히 산당으로 가서 제물을 바치고 향불을 피우며 음행과 술수를 행하였다.
5 그렇기 때문에 주께서 아사랴에게 문둥병이 걸리게 하셨다. 그는 죽을 때까지 문둥병자가 되어 별궁에서 살았고 궁중의 모든 일은 세자 요담에게 맡겼다. 요담은 왕을 대신하여 나라 일을 도맡아 처리하였다.
6 밖에 아사랴의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있다.
7 아사랴가 죽어 다윗성에 있는 선왕들의 묘실에 안치되자, 그의 아들 요담이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8 [이스라엘 스가랴] 여로보암 2세의 아들 ㄱ)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왕이 것은 유다 아사랴 38년의 일이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6개월 동안 다스렸다. (ㄱ. BC 747년 6개월 통치)
9 그도 자기의 조상들과 마찬가지로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을 하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퍼뜨린 우상숭배와 음행에서 떠나지 않았다.
10 그래서 요단강 동쪽의 길르앗 사람으로 야베스의 아들인 살룸이 왕에게 반역하여 이블르암에서 그를 쳐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이로써 예후 왕조가 종식되었다.
11 밖에 스가랴의 행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있다.
12 이로써 예후왕에게 하셨던 여호와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예후가 아합의 왕가를 멸망시켰을 여호와께서 이것을 기쁘게 보시고 이렇게 약속해 주셨다. `네 후손이 앞으로 사대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왕이 것이다.'
13 [이스라엘 살룸] 야베스의 아들 ㄴ) 살룸은 유다 ㄷ) 웃시야 39년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동안 다스렸다. (ㄴ. BC 747년 1개월 통치. ㄷ. 아사랴와 동일인)
14 그러자 가디의 아들 므나헴 장군이 디르사에서 사마리아로 올라와 살룸을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디르사는 사마리아에서 동쪽으로 15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는 므낫세 지파의 성읍으로, 과거에 40여 동안 이스라엘의 수도였다. 살룸과 므나헴의 반란은 요단강 동서 양진영의 지역 경쟁을 반영해 준다.
15 살룸에 대한 이야기와 그가 꾸민 반역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있다.
16 므나헴이 통치권을 굳히기 위하여 전국을 순회할 때에 살룸의 고향인 딥사 성읍은 성문을 굳게 닫은 그를 반기지 않았다. 그러자 화가 므나헴은 디르사에서 군대를 끌고 와서 성읍을 점령하고 그곳의 주민과 주변 마을의 주민들까지 모두 죽였다. 심지어 임신한 여인들의 배까지 모두 갈라 죽였다.
17 [이스라엘 므나헴] 가디의 아들 ㄹ) 므나헴이 이스라엘의 왕이 것은 유다 아사랴 39년의 일이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2년을 다스렸다. (ㄹ. BC 747-738년)
18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끊임없이 저지르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연시킨 우상숭배와 음행에서 평생 떠나지 않았다.
19 앗수르 불이 이스라엘을 치러 오자 므나헴은 그에게 1천 달란트의 은을 터이니 자기의 통치권을 인정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20 므나헴은 돈을 모으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지주들에게서 50세겔씩 은을 거두어들였다. 6만 명의 부자들이 돈을 모아 바치자 앗수르 왕은 이스라엘을 괴롭히지 않고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
21 밖에 므나헴의 행적에 대한 이야기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있다.
22 그가 죽자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23 [이스라엘 브가히야] 므나헴의 아들 ㅁ) 브가히야가 이스라엘의 왕이 것은 유다 아사랴 50년의 일이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2년 동안 통치하였다. (ㅁ. BC 737-736년)
24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을 저지르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연시킨 우상숭배와 음행에서 떠나지 않았다.
25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왕의 부관이었는데 그가 왕에게 반역하였다. 그는 요단강 동쪽의 길르앗 사람 50명과 함께 사마리아 왕궁의 가장 깊은 요새로 쳐들어가 왕을 죽였다. 이때에 아르곱과 아리에도 왕과 함께 피살되었다. 이리하여 베가가 브가히야 대신에 왕이 되었다.
26 브가히야의 행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있다.
27 [이스라엘 베가] 르말랴의 아들 ㄱ) 베가가 이스라엘의 왕이 것은 유다 아사랴 52년의 일이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20년 동안 다스렸다. (ㄱ. BC 735-732년)
28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저지르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1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연시킨 우상숭배와 음행에서 떠나지 않았다.
29 베가는 앗수르의 속국에 불과한 나라의 위치를 바로잡기 위하여 앗수르에 대결하는 정책을 썼다. 그러자 앗수르왕 디글랏빌레셀 3세가 대군을 이끌고 와서 이스라엘의 북부 영토를 대부분 점령하였다. 그는 이욘과 아벨벳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 다섯 성읍들과 길르앗과 갈릴리 전지역과 납달리 지파의 영토 전역을 점령하고 그곳의 주민들을 모두 붙잡아 바벨론으로 끌고 갔다.
30 그러자 앗수르의 지원을 받는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반역을 꾀하여 베가왕을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이것이 유다 요담 20년의 일이었다.
31 밖에 베가의 행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있다.
32 [유다왕 요담] 웃시야의 아들 ㄴ) 요담이 유다 왕이 것은 이스라엘 베가 2년의 일이었다. (ㄴ. BC 756-741년의 섭정왕)
33 그는 25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루사로, 사독의 딸이었다.
34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들을 하였으며 부왕 웃시야를 본받아 옳은 일을 하였다.
35 그러나 그도 전국에 만연된 산당들은 제거하지 않아서 백성들은 여전히 산당을 찾아가서 제물을 바치고 음행을 하였다. 성전 성벽의 북문을 세운 왕이 바로 요담이었다.
36 요담의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있다.
37 이때부터 여호와께서는 아람 르신과 이스라엘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기 시작하셨다.
38 요담이 죽어 다윗성에 있는 조상들의 묘실에 안장되자, 그의 아들 아하스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